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마케도니아 대표팀 공격수 벨코스키(28)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키 178㎝, 몸무게 68㎏로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정확한 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벨코스키는 보스니아 1부리그에서 통산 54경기에 출전해 24골, 11도움을 기록했고 2015~2016시즌에는 FK 사라예보(보스니아 1부)에서 6골, 6도움의 활약을 펼쳤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유로 2016 조별 예선 출전 등의 다양한 경험도 지녔다.
벨코스키는 “아시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한국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서 기쁘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은 지난 5일 인천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와 CGV 인천점에서 ‘2016년도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을 가졌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