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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모범음식점 상위 20% 인센티브 지급

건물 구조·환경 등 심사 선정
선정시 소형 찬기 등 지원

경기도는 도내 모범음식점 가운데 20%를 우수 업소로 선정, 1곳당 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장·군수가 지정한다.

현재 도내에는 2천987곳의 모범음식점이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이들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건물 구조 및 환경 ▲주방시설 위생적 관리 ▲원재료 보관 및 운반시설 적정 여부 ▲맛, 친절서비스, 음식문화 개선사업 및 좋은 식당 이행여부 등을 심사, 상위 20%(600여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50만원 상당의 소형찬기와 남은음식포장용품,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우수 모범음식점 선정 사업은 좋은 식단 실천, 위생서비스 향상 등에 모범음식점의 참여를 더욱 독려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모범음식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우수 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모점음식점 가운데 700곳을 우수 업소로 선정, 3억1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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