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는 8일 성남고등지구내 공동주택용지 중 마지막 일반공급분 1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3만2천644㎡인 공급토지는 S-1블록으로 주택유형은 60~85㎡, 590세대가 들어서며 최고층수는 15층,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0%, 190%다.
공급가격은 감정평가로 산정했으며 대금납부방법은 토지사용가능시기인 오는 2017년 12월을 감안해 2년간 계약금 10%,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강남지역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판교창조경제밸리, 판교, 위례, 성남여수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 기반시설, 교통 및 환경 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금번 공급토지는 성남고등지구내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 제외) 중 마지막 남은 일반공급토지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추첨이 이뤄지고 오는 29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분양정보(토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성남고등PM사업단(☎697-32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