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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기업인 화합으로 전국 최고 지회 만들 것”

김금자 8대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취임식

 

“저성장시대에 우리 여성 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신임 김금자(54·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소통, 화합, 도전 그리고 상생의 정신으로 공약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마다프라자호텔수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호금옥 전 회장과 남경필 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박해진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저는 3년간 경기지회를 위해 회원사의 경영애로 정책건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 회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수출마케팅 활성화에 주력, 회원사간 ‘서로사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이뤄내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 여성 기업인들이 함께 동참하고 화합한다면 전국에서 제일가는 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여성기업들의 발전이 곧 국가 발전”이라며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데 경기지회가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고문 추대패 전달,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과 함께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및 위촉장 전달식도 진행됐다.

/양규원기자 y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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