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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근, 리우 올림픽 출전 유력 사격 국가대표 4차 선발전 우승

정지근(경기도청)이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4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지근은 17일 전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부 10m 공기소총에서 627.8점을 기록하며 김다진(경찰체육단·626.8점)과 박성현(한국체대·626.4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열린 1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정지근은 1~4차전 합계 2천503.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19일 열릴 5차 선발전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된다. 이번 선발전은 1~5차전 성적을 합쳐 최종 1, 2위 선수만 태극마크를 달고 브라질에 입성할 수 있다.

지난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던 이대명(갤러리아)도 4차 선발전 남자부 10m 공기권총에서 587.0점을 쏴 진종오(KT)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대명은 1~4차전 합계에서 2천341점으로 진종오(2천347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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