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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정지근 공기소총 리우행 티켓

공기권총 진종오·이대명도

정지근(경기도청)이 리우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정지근은 지난 19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5차 선발전 남자부 10m 공기소총에서 621.8점으로 9위에 머물렀지만 1~5차전 합계 3천125.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대한사격연맹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대표팀을 발표했다.

남자 공기권총 부문에서는 진종오가 2천930점, 이대명(28·갤러리아)이 2천929점으로 각각 1, 2위에 올라 올림픽 대표로 뽑혔다.

이대명은 이날 5차전에서 588점으로 진종오(58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총점에서는 진종오에 1점 부족했다.

앞서 한국은 공기권총에서 남녀 각각 2장, 공기소총에서 각각 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곽정혜(30·IBK기업은행), 김민정(19·KB국민은행)이 각각 1천923점, 1천922점으로 리우행 티켓을 얻었고 여자 공기소총에서는 김은혜(29·IBK기업은행)가 2천78.9점으로 대표로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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