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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사, 일본서 36억 외자유치

경기도형 경제정책 구현위해 방일
평택 현곡산단 공장 증설 협약
고용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본 알박테크노㈜와 31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도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공유적 시장경제와 경기도주식회사의 구체적 실현 방안도 모색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해외 투자유치 및 공유적 시장경제, 경기도주식회사 등 경기도형 경제정책 구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찾았다.

남 지사는 우선 방문 첫날인 18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후지야마 준키 알박테크노㈜ 대표이사, 김준수 피에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와 평택 현곡산업단지 내 피에스테크놀러지㈜ 공장 증설을 위한 31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

피에스테크놀러지는 5천112㎡(약1천500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 예정이다.

이달말 공장 증설에 들어가 오는 7월 이후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직접고용 50명, 간접고용 100명 등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투자유치에 이어 남 지사는 간이 주도한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도쿄 최대 규모의 복합단지 후타코타마가와 라이즈 현장을 찾아 상권 형성 현황, 입점 매장 종류 등을 살피고 브랜드가 없는 생활용품 판매로 인기를 얻은 유락초의 무인양품,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단기임시매장 제너럴 뷰 팝업스토어 등 유명상가를 둘러봤다.

이는 도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공유적 시장경제와 경기도주식회사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키 위해서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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