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인천 검단고)이 제27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한별은 24일 전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48㎏급 인상에서 63㎏으로 강나영(인천 부평디자인고·61㎏)과 윤류경(제주 남녕고·56㎏)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75㎏을 들어올려 강나영(73㎏)과 윤류경(7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별은 합계에서도 138㎏으로 강나영(134㎏)과 윤류경(126㎏)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3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63㎏급에서는 김선희(평택 태광중)가 용상에서 73㎏을 기록하며 김소영(경북체중·7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인상(55㎏)과 합계(128㎏)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