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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세관 민원 서울세관 일괄처리

관세종합상담센터 일괄 서비스체계 구축
일과 후 예약, 상담원이 직접 전화 방문

“모든 통관업무 상담은 서울세관에서 하세요”
전국세관의 통관업무관련 상담 통로가 일원화돼 서울세관 관세종합상담센터에서 일괄처리한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세관 관세종합상담센터가를 지난해 11월 정식 직제화해 전국의 관세행정 및 무역에 관한 모든 민원을 센터에서 처리케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문의처를 잘 모르거나 민원처리부서가 2개 이상으로 중첩될 경우에 겪었던 불편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전화상담의 경우 일과시간 이후에도 예약을 하면 다음날 아침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민원신청도 가능하며 2일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 1.5일 이내에 처리하고 있다.
또한 상담센터(서울세관 10층)를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도 있으며 예약(02-3438-5113)을 하면 최우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세종합상담센터에서는 관련규정을 개정, 지난 11일부터 서면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답변자 실명제를 시행해 인터넷상담 답변내용에 대해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동일 직원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총 13만여 건 상담 결과 품목분류가 29%로 가장 많았고 수입통관(20%), 특수통관(15%), 환급(10%) 등이 뒤를 이었다. 상담수단으로는 89%를 차지한 전화상담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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