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각종 행사와 교통, 숙박 등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통합관리하는 ‘스마트마이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11일 인천정보사업진흥원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마이스 조성사업은 일자리 창출형 지역특화발전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송도컨벤시아와 주변 연관 사업을 융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8월 말까지 1차로 통합 포털 구축을 시작으로 예약 및 임대, 행사지원과 유치 등 플랫폼 구축, 행사 주최와 관련 기업의 정보 수집을 담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홍보와 관련한 ‘가상현실 콘텐츠 및 체험관’ 등을 설치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18년까지 스마트마이스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