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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명 중 30여명만 금배지 사수… 비례의원 8명 모두 고배

살아남은 현역의원은

 

 

 

 

새누리
8선 고지 오른 서청원 ‘최다선’
원유철·정병국 후보 5선 성공

더민주
6선 성공한 문희상·이석현
도내 야당 최다선 의원 등극

국민의당
재선 도전한 부좌현 ‘쓴잔’

4·13 총선 경기지역 60개 선거구 중 여야는 금배지 공천을 받은 55명(비례 8명 포함)의 현역 의원 중 30여명만이 살아남았다.

비례의원 8명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14일 0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개표 결과, 새누리당은 24명(비례 3명)의 현역 의원 중 12명이 수성에 성공,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화성갑 서청원 후보는 더민주 김용 후보에 승리, 당내 최다선인 8선 고지에 올랐다.

서 당선자는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1순위 후보라는게 여의도 정가의 중론이다.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와 평택갑 원유철 후보, 여주·양평 정병국 후보는 5선에 성공했다.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는 상임위원장급을 넘어 4선 고지에 이름을 올렸다.

비례 의원에서 지역 의원을 노린 수원을 김상민, 구리 박창식, 용인정 이상일 후보는 당선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6명(비례3명)의 현역 의원이 다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은 17명이 다선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6선에 도전하는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와 안양동안갑 이석현 후보가 각각 6선에 오르며 경기지역 야당 최다선 의원에 등극했다.

부천오전 원혜영 후보는 새누리 안병도 후보를 누르고 5선에 성공, 거물급 의원으로 거듭났다.

수원무 김진표 후보, 오산 안민석 후보도 4선에 성공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산단원을에서 부좌현 후보가 재선 도전장을 냈지만 고배를 마셨고 안산상록을 김영환 후보도 5선 도전에 실패했다.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와 박원석(비례)·정진후(비례) 후보 등 3명의 현역이 출마했다.

이 가운데 고양갑 심상정 후보만이 새누리 손범규 후보를 누르고 3선과 수성에 성공했다.

수원정 박원석, 안양동안을 정진후 후보는 비례에서 지역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했지만 여의도행 티켓은 21대 총선으로 미뤄지게 됐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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