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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장애인·활동보조인 복지향상 노력”

올해 첫 ‘진심토크’ 진행
저상버스 증설 등 건의 청취

 

안양시는 올해 첫 진심토크를 지난 14일 장애인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진심토크는 지역에서 헌신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계층을 선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시책도 전달하는 안양시 소통시스템의 일환이다.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진심토크에는 장애인활동보조인과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32명이 초대됐다. 장애활동보조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힘든 이들의 수족역할을 하는 이들로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진심토크 자리에서는 간부급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해 횡단보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정비,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자 교육기회마련, 저상버스 증설, 소외계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건의와 답변이 이뤄졌다.

이필운 시장은 “편견 없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장애활동보조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장애인과 그들을 돕는 활동보조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진심토크를 열고, 각 동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진심토크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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