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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리배움터, 강화도서 ‘현장학습’… 청소년 역사의식 ‘쑥쑥’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가 주관하는 다(多)다리배움터의 ‘2016 현장학습 1’(강화도 편)을 지난 23일 강화도 일원에서 실시했다.

올해 ‘한국 역사 속으로’ 라는 테마로 실시하는 총 5회 중 첫번째 열린 이날 현장학습은 ‘강화도에서 만나는 역사의 현장-선사시대에서 구한말까지’라는 주제로 사전모임을 통한 이론과 현장체험을 병행, 의미 깊은 역사 바로알기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다(多)다리배움터 학생과 교사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또 현장학습에서는 고인돌 유적지와 강화도 역사박물관, 강화도자연사박물관, 강화도 광성보, 강화도 교려 궁지 등을 답사함으로써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4월 23일은 미국함대가 초지진에 상륙하고 24일 덕진진을 점령한 날이어서 학생들은 더욱 관심을 갖고 학습에 임했다.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관계자는 “다다리배움터는 최근 독도문제나 위안부문제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앎으로써 건강한 미래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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