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HR컨설턴트)·재철(오지엔터테인먼트 대표)·혜원(위드펜스터 차장)씨 부친상, 이강철(기호일보 성남지역 담당 차장)씨 빙부상= 6일 오후 11시 8분,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성남시영생사업소 ☎010-8502-5001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존재감이 상실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주말이면 야구장에 울려 퍼지던 각 팀의 함성과 역동적인 동호인들 간의 우정의 만남조차 가질 수 없는 참혹한 나날이었습니다. 더구나 야구를 할 수 없다는 현실을 알면서도 몇 개의 팀이 협회를 떠나던 순간은 지금도 가슴이 아프고 아쉽습니다. 올 한 해도 야구 리그전이 개최될 수 있을 것인지는 오로지 코로나 상황에 달렸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이번 회장선거에서 20:7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저를 다시 선택해 준 회원님들의 뜻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김포시야구협회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이끌어 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심 없이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일관해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가장 모범적인 체육단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연임하게 된 김후경 회장의 각오다. 그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협회장 연임을 축하한다. 협회에 대해 이러저러한 말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리그를 진행하지 못하다 보니 일부 참여 회원팀의 소통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운영에 대해 오해가 있기도 했다. 내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갑)씨 남편상=7일 오후 9시, 시흥 신천연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시흥시 복지로 57, 지하 2층),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시흥시 정왕동 수목장추모공원
▲김원규(경기신문 시흥·광명담당 부국장)씨 빙부상= 29일, 무등장례식장(광주 북구 서양로 144), 발인 31일, 장지 국립임실호국원(전북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 420)
◇3급 ▲ 본점 신용상무 정명훈 ▲설악지점장 장성호 ▲상면지점장 김영민
▲윤화섭 안산시장
부천시와 안성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등 10개의 사업유형 중 복수의 사업을 공간적·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패키지) 환경개선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하는 형태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환경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부천시와 안성시를 비롯한 2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부천시는 기후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부천형 솔루션 ‘부천시민이 함께 그린, GREEN BESIDE U’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내 9900㎡ 부지에 총 110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거점센터 ‘부천 그린뉴딜센터’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대체서식지 ▲IoT 기반 환경통합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 때, 동두천시에서 훈훈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졌다.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은 지난 23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같은날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도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 후원한 난방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KSD 나눔재단이 후원한 난방용품 세트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온수매트, 전기담요, 충전식 핫팩, 수면양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트 당 1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10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날인 지난 22일에는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금상 수상 시상금(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은 지난 4월 사회보장정보원의 주최로,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여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한 공모전으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마음에
강화문학회가 매년 발행하는 ‘강화문학 제20호’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22일 출간됐다. 강화문학회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월례회를 비롯한 문학특강, 시낭송회, 강화도문학축전 등을 실시하지 못한 채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소식 주기받기로 회원 상호간의 창작 동기를 부여해 왔다. 이번 출간은 사람과 사람 간의 정서적 교감이 부재한 상황에서 현실에 대한 모순과 좌절, 고립을 체감하며 어둠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글쓰기의 열망으로 탄생한 1년간의 회원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강화문학회는 올해가 강화문학 창간 2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강화문학을 군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 규모로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중앙문단을 포함한 인천과 주변지역의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학축전으로 치르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한 회원만의 이색 출판기념회로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강화읍에 위치한 일억조 식당에 그동안 출간된 강화문학 창간호부터 20호까지를 기념떡과 함께 전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회원들을 1시간 단위로 4~5명씩 방문케 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떡과 책을 가져가게 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