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예산 심의 보좌 및 분석기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방안에는 ▲수요 맞춤식 재정분석 지원환경 기반조성 ▲거시적·미시적 경제분석 기능 활성화 ▲주요 사업분석을 통한 가시적 성과 도출 ▲예산분석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화 실현 ▲ 의원 및 위원회와 소통하는 재정활동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도의회는 예·결산분석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주영진(전 국회예산정책처장)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의원 4명, 외부 전문가 4명 등 9명으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한바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기능 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운영과 함께 연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장·단기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