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동네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동호회에서 사용하는 활동용품들, 동호회 활동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며 전시체험코너에서는 ‘즐거운 음악시간’을 구성, 간단히 악기연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며 스티커와 스탬프를 활용한 전시체험활동지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동네 구석구석’ 릴레이 전시는 그동안 높았던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민들과 우리 시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 모습을 공유,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지역의 문화중심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요일 휴관.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