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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 ‘전국 으뜸’

176억 지원 ‘1위’ 차지
목표치 보다 49억 증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3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16년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에서 지난해 농지은행사업 전국 1위 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지역은 농지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3.6배 높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인력 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계획(126억원) 보다 49억원이 증가한 176억원(138.7%)을 지원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기진 지사장은 “앞으로 2030 젊은 농업인들을 적극 지원해 농촌에 생동감을 높이고 농지연금과 경영이양보조금 지원을 통해 고령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농지은행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사는 올해 농지(과원)규모화사업 9억원, 농지매입비축사업 55억원,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28억원, 농지연금사업 22억원, 경영이양사업 4억원 등 농지은행사업에 총 1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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