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두드림 작은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4가지 교육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지행동 두드림패션지원센터 1층에 자리한 두드림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동네 구석구석을 관찰하면서 익숙한 장소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자는 의도로 기획된 ‘우리 동네 만나기, 우리 동네 다시 만나기’는 홍해은 작가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를 주제로 작품을 만든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기(5월 14일~15일), 2기(5월 16일~17일), 3기(5월 19일~20일) 등 총 3기수로 기수당 12명씩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내 옷’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아트를 체험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12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정은실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두드림 작은공방’은 버려진 옷가지와 훌라후프를 이용한 직조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지역주민 15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나도 예술가’는 두드림패션지원센터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9일 입주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5~6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no.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