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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청 정은혜 ‘2관왕 탕!탕!’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단체 우승
경기도청, 남일반 공기소총단체 金

정은혜(인천 남구청)가 제1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은혜는 지난 1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안혜선, 김효선, 김계남과 팀을 이뤄 인천 남구청이 1천242.8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울진군청(1천242.7점)과 화성시청(1천236.5점)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한 뒤 개인전 결선에서 207.4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윤단비(화성시청·205.1점)와 같은 팀 김효선(183.6점)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창훈, 김대선, 추병길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같은 날 열린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68.4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충북 보은군청(1천867.0점)과 경찰체육단(1천853.6점)을 꺾고 우승했고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는 추병길이 204.4점으로 김다진(경찰체육단·209.8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5일 열린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희선, 장지현, 전민주, 박세영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129점으로 서울체고와 동점을 이뤘지만 10점 만점이 24개로 서울체고(33개)보다 적어 준우승했고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도 김희선이 196.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95.2점)을 세웠지만 김기도(서울체고·199.7점)에 뒤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14일 열린 남일반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장진혁, 김의종, 이동준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이 1천723점으로 경북체육회(1천730점)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 북인천여중(1천122.8점)과 여일반 공기권총 개인전 도신애(인천 남구청·196.0점), 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 인천 부광중(1천666점)도 나란히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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