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8.0℃
  • 구름조금대전 8.8℃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0℃
  • 구름조금광주 8.9℃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8.1℃
  • 제주 10.0℃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부천FC 루키안,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 MVP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의 공격수 루키안(25)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0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한 루키안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FC는 루키안의 활약으로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 행진을 이어가며 5승3무1패, 승점 18점으로 선두 안산 무궁화FC(7승3패·승점 21점)를 바짝 추격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루키안에 대해 “최전방에서 날카로운 포스트 플레이를 펼치며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루키안은 김동찬(대전 시티즌)과 함께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미드필드 부문에는 한지호, 이현승(이상 안산), 조예찬(대전 시티즌), 바그닝요(부천)가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유대현(부천), 이원영(부산 아이파크), 칼라일미첼(서울 이랜드), 신광훈(안산)이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조현우(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안산FC는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에서는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수원 블루윙즈의 2-1 승리를 이끈 염기훈이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뽑혔다./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