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다.
도는 지난 21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카누 종목에서 금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도는 이번 대회 카누 종목에서 충남(금 4·은 2)과 충북(금 3·은 1·동 2)에 이어 종목 3위에 올랐다.
도는 남자중등부 카약 4인승(K-4) 500m 결승에서 구본균, 김진석(이상 남양주 덕소중), 정호현(남양주 연세중), 주동광(가평 청평중)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분43초04로 권기현-권도엽-김시운-박지환 조(경북·1분43초33)와 김대용-김상균-유한민-이준호 조(충북·1분44초2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카약 1인승(C-1) 500m에서는 김형준(양평중)이 2분17초17로 이정민(충남·2분11초05)과 강신홍(충북·2분16초78)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중부 K-2 500m에서도 이다은-최하늘 조(구리여중)가 2분04초60으로 김민정-정다은 조(충북·1분57초45)와 한솔희-김진솔 조(충남·2분01초00)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