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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미래융복합MC 초청 인천신항 물동량 유치 마케팅

기업대표·운영위원 28명상대
항만 서비스 이용 설명회 개최
수도권 위치 비용 등 장점 강조

인천항만공사는 31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미래형융복합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운영위원단 초청 인천항 서비스 이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형융복합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이하 미래융복합MC)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서부산업단지 등 인천지역 3개 산업단지의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컨소시엄형 클러스터다.

미래융합복합MC는 기계 및 전기전자 관련 부품산업과 주물, 금속가공 등 뿌리산업이 집적된 3개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융복합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및 소재 개발과 산학연 협력 활성화, 연구개발 촉진,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미래융복합MC 소속 22개 기업체 대표자들과 운영위원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신항과 남항 등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을 돌며 선박의 접안부터 물동량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공사 측은 인천신항 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워 이용 시간과 비용 면에서 타 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에 있는 인천신항의 장점과 비교우위를 설명하고 이용을 권장했다.

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현재 인천항에 미주행 노선이 있고, 중국·동남아 경제권과의 서비스도 매우 촘촘한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이 물류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것이 수출입 물류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업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듣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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