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전통예술교육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강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한 국악 장르 중 교육효과가 높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별해 진행한다.
음악교과서 국악배우기반(장단, 민요, 놀이, 가야금, 해금 배우기)과 작품을 통한 난타배우기반 등 총 2개 강좌로 진행되며 국악배우기반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난타배우기반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마지막 강습인 5회차에는 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발표 수업도 이어져 흥미롭고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습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27일 휴강) 총 5회로 진행되며, 각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홈페이지(www.ggad.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artshub@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