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공장견학에는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회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더불어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