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글로벌시대 및 다문화공동체라는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안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에게 안양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양대 17명, 연성대 10명, 성결대 5명 등 팸투어에 참여한 32명의 유학생들은 이틀동안 시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U-통합상황실·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안양천생태이야기관·돌석도예박물관 견학, 안양양궁장에서의 활쏘기체험, 예절교육관에서의 다도체험 등을 즐겼다.
팸투어를 마친 대학생들은 “안양이 이렇게 색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됐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고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