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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가 발표한 '2003년도 인천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말 인천의 인구는 남자 131만8천561명, 여자 128만2천719명 등 260만1천28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인천의 인구증가율은 2000년 1.5%에서 2001년 0.8%, 2002년 0.6%, 2003년 0.2%로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시민들은 건강과 관련, 운동(29.3%), 식사조절(16.3%), 술 및 담배 절제(9.5%), 목욕·사우나(9.4%), 보약·영양제 섭취(6.1%), 기타(0.7%) 등을 통해 유지하고 있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민도 28.6%에 달했다.
자녀 교육비에 대해서는 77%가 부담스러워하고 있으며,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는 5.7%에 불과했다.
아울러 이혼에 대해 '경우에 따라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가 33.4%,'이유가 있으면 하는 것이 좋다' 8.7%, '이유가 있으면 반드시 해야 한다' 1.3%로 조사돼 사유가 발생하면 이혼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떤 이유라도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18.8%, '이유가 있더라도 가급적 이혼해서는 안된다'가 36.7% 에 달했다.
한편 인천시민들은 투표시에 후보자를 정책(44.7%), 인물·경력(29.3%), 정당(15.2%), 출신지역및 학교(4.3%), 친분·주위권유(3.4%), 아무나(3.1%) 순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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