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과 함께 살아온 화성의 현재성에 중심을 두고 기획된 전시는 신세계상업사박물관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됐던 사진엽서, 우표, 복권, 각종 정보지 등 생활용품부터 1990년대 실제 사용된 전화카드, 2015년 사회교과서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통해 화성의 역사성과 함께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봉균 신세계상업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한 조명된 화성의 역사성뿐만 아니라 도민들과 함께 살아온 현재의 이미지가 갖는 의미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31-579-6013)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