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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척면·곤지암읍·남한산성면 개발계획 승인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 거듭”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시행계획,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남한산성면 ‘해동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을 수립·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난 2014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주민공청회, 도척면 발전협의회 논의를 거쳐 지난해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이 수립·승인됨에 따라 오는 2017년까지 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빠르면 사업자가 선정되는 오는 10월부터 어린이공원 정비, 생태산책로 조성, 가로경관정비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곤지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곤지암읍 중심지 일원에 2018년까지 80억원을 투입, 중심지활성화센터, 공영주차장 정비, 5일장 정비, 산책로 조성, 중심지활성화과제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남한산성면 해동화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28억원을 들여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 해동화 문화회관, 농산물 판매장 정비, 마을안길 가꾸기, 생태주차장, 권역활성화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 달부터 주민선진지 견학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 초에는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읍, 도척면, 남한산성면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청정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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