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구직자들을 응원·격려하고 취업자들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취업 후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장기 재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5 여성친화 일촌기업’ 제품인 안마기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기념품 전달 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장기재직을 격려하고 근무시 애로사항 청취, 사후관리 상담, 기업체 새일센터 홍보 및 구인·구직 협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자인 조모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도 하게 돼 기쁘다”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개소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