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솔향체육관에서 운영된 이 행사에는 1학년 425명 전체학생과 흡연중인 남자 교사들이 참가해 담배연기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행사는 부스별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이 습관화 되도록하고, 현재 비흡연 학생들에게는 흡연의 폐해를 알려 장기적인 비흡연 상태를 유지하도록 계기를 제공하며, 금연서약을 통해 평생 금연할 수 있는 분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구름과자는 암 덩어리를 만드는 독약’, ‘담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흡연 NO 금연 YES’, ‘몸으로 체험하기’ 등 4개의 주제로 나뉘어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도록 꾸며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흡연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담배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반드시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