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김포시 통진읍에서 수도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사진)다.
김 대표는 최근 사업체를 운영하며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인 4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아직은 작은 금액이지만 김포에서 16년 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성공의 기회를 잡은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