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세종대와 인덕대 교수들과 도농사업단 연구책임자, 서울시 기상예보자문관 등이 참석했으며, 수도권기상청과 각 기관 및 관계자들은 지역의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재해요소와 피해 분야 및 침수지역과 강수량의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재목 수도권기상청 예보과장은 “한 계절 앞서서 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수도권지역 영향과 피해 분야 및 예상 정도를 연구하고, 이를 기초로 사회·경제적인 호우영향예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