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노인회는 과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자체 대강당에서 ‘2017년 노인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사업 참가 어르신들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각 경로당과 공공이용시설에서 취약노인 발굴(174명), 경로당 시설안전관리(26명) 및 금연캠페인(100명) 등을 벌이며 활동시간 및 활동비는 월 5회 10시간 기준 9만원이다.
발대식에서 참석한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쌓아 오신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된 삶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