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는 지난 14일 안전체험교육의 체험자를 모집한 결과, 관내 35개 어린이집에서 원아 및 인솔교사 1천517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이에 시는 올바른 안전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흥미롭고 재미있는 생활속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시가 이번 체험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유아들의 깊은 심리에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안전체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