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 소화기는 안전핀, 노즐 등 부위별 명칭을 표기하고 음성장치를 부착, 버튼을 누르면 사용법이 안내돼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방서는 앞으로 말하는 소화기 500개와 소화전 50개를 대형화재취약대상과 공동주택, 경마장, 과천국립과학관, 서울대공원, 관공서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김오년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한 연기로 당황해 소화기사용법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소화기에서 사용법을 말하는 대로 사용하면 초기진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