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부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총 9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개인과 법인, 단체를 통틀어 최고액을 자랑하고 있다. 유병철 지부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우리지역 우수 인재들의 미래를 가꿔가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장학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성을 보내주신 덕분에 광주시 인재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