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위드㈜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롯데제과㈜가 출자한 표준사업장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제도에 의거해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현재 스위트위드㈜는 중증장애인 23명을 고용했으며, 이들은 롯데제과 스낵류 완제품을 3~4개 묶음으로 테이핑하는 작업과 박스포장 업무를 맡고 있다.
스위트위드㈜는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스위트위드㈜의 성공적 운영과 장애인의 고용안정을 기원한다”며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들이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근기자 s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