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동네 시설(카페, 음식점, 도서관 등)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신개념의 마을 사랑방이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나머지 3개소에 대해 현판식을 갖고 시민들이 소통의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두정호 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기존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선뜻 내어주신 기관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공간 활용을 통해 더 다양한 학습이 이뤄지고 지역사회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젊고 소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