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최근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불법행위 사전예방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신고) 사전심사제 ▲소규모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운영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한 법령 안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홍보 ▲불법행위 예방 사전 안내문 발송 등 우수 특수시책 발굴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도 좋은 점수를 얻는 데 일조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