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지난 6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신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 사용 및 사회복지개별사업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첫 날에는 시청사 전산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요원(Kye Person) 8명에게 행복e음을 통한 초기상담 및 복지급여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이튿 날에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에 대한 교육을, 지난 4일에는 동구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한부모, 보육관련 지침 및 민원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또 지난 6일에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주도의 구리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맞춤형복지사업인 동 복지허브화에 대한 방향성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의 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계획해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운 변화속에서 더 행복한 시가 되기 위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이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