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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역사도 배우고 캠프도 즐기고

광주 청소년수련관 역사캠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남한산성 청소년 역사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역사캠프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남한산성 행궁과 성곽을 비롯한 문화재에 대한 해설 및 답사, 남한산성 스템프투어, 협동심 향상을 위한 도미노게임 등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역사 골든벨 활동으로 풍성하고 알찬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 ‘남한산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 ‘1박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캠프기간을 더 길게 늘려주길 바란다’, ‘다음에도 또 참석 하겠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영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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