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골목순찰대는 지난 19일 오후 8시 순찰활동에 나서 마을의 안전 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방범기동순찰대, 매산지구대 등 골목순찰대원 33명이 참여, 총 5구역으로 나눠 안전부스 확인, 보안등 점멸 확인 점검 등을 진행했다.
골목순찰대 활동을 듣고 새로 참여한 네팔 봉사자들은 우리의 삶터전인 매산동인데 이렇게 순찰을 돌아보니 새롭다며 골목마다 세심하게 살폈다.
이영훈 매산동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고 매달 자율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울 텐데 빠지지 않고 골목순찰에 나서는 골목순찰대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매산동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