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복지재단 유승현 이사장 취임
“복지로 하나 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재)김포복지재단 제4대 유승현(사진) 이사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취임식에서는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법사랑 김포지구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을 기부,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복지재단은 이날 기부받은 쌀을 전량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축하 화환과 화분은 복지관에 배치해 지역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유승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복지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사람을 사람답게,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가는 북지재단이 디딤돌이 되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