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월)

  • 흐림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6.5℃
  • 박무서울 27.2℃
  • 흐림대전 28.7℃
  • 구름많음대구 27.6℃
  • 박무울산 28.6℃
  • 구름많음광주 28.1℃
  • 박무부산 30.2℃
  • 구름많음고창 27.6℃
  • 맑음제주 30.2℃
  • 흐림강화 25.9℃
  • 구름많음보은 25.4℃
  • 구름많음금산 28.1℃
  • 구름많음강진군 28.4℃
  • 구름조금경주시 27.9℃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 8869억 원 편성

전년 比 29% 증가 시의회 제출
市 “자체재원도 증대시킬 것”

광주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29%(1천994억 원) 증가한 8천869억 원으로 편성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7천5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1천544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천863억 원으로 450억 원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은 일반회계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235억 원, 지방교부세 363억 원, 조정교부금 84억 원, 국·도비 보조금 622억 원, 보전수입 240억 원 등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일반 공공행정 792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33억 원 ▲교육·문화관광 351억 원 ▲환경보호 246억 원 ▲사회복지 2천620억 원 ▲산업·중소기업 40억 원 ▲수송 및 교통 95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56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과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서민생활 안정, 관광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농업농촌발전, 교통체계 개선 등의 분야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며 “‘국·도비 확보 기동팀’ 운영과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 등으로 자체재원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