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유병철 지부장, 광주시 대표조합장인 곤지암농협 박종복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회 이현주 회장,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 임혜순 회장 및 읍·면 임원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홀로 사는 어려운 농업인 가정 등 22가구를 선정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광주시 농·축협에서 각각 마련한 기금으로 가구당 연탄 200장~500장(총 연탄 4만100장·300만원 상당) 및 난방유 300ℓ~500ℓ(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병철 지부장은 “광주시 농협 인이 지역사회와 하나 되고 직원 간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