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팔달구 아고라 사업인 ‘혜민사업’에 참여하는 하나병원, 문안과, 윌스기념병원이 참여했다.
또 ‘희망옹달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원휴먼서비스센터, 수원지역·희망·우만자활센터, 수원시건강가정 지원센터,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꼼빠도르 남문점, 수원영락교회와 유치회관 등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17곳 등 총 28곳이 참여했다.
참석자 전현태(하나병원 원장)씨는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고 또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깊은 소명감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줄 것을 다짐하며 오늘 팔달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2017년 한해 팔달구의 어렵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팔달구의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