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현대위아 재무관리실장 남기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승합차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각 분과별 복지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등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현대위아 임직원 덕분에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면서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급여 1%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의왕시에 2013년부터 올해까지 차량 총 10대(승합차 8대, 리프트카 2대)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