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지난 11월7일부터 2018년 2월14일까지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진행되는 릴레이식 기부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의정부시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일맥회 한태석 회장을 비롯,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의정부시에 쌀 400포를 전달했다.
한태석 일맥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0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법인 봉사단체인 ‘일맥회’는 2014년부터 매년 연말을 기해 불우 이웃에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정기적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