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원이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최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을 개최, 윤 의원에게 지방의원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윤 의원은 과천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과천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과천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의 복지 수요를 넓히는 역할을 주도했다는 평을 들었다.
윤미현 의원은 “제7대 과천시의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초심으로 되돌아가 사회적 약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달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