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한국전력공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원 및 경찰, 경기북부 한국전력공사 직원, 시민명예경찰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빼벌마을 내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각 300장씩 총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생활안전연합회 홍학선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탄을 받은 어르신들이 남은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